생활팁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방법

moneytreeee 2021. 6.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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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되면 최대의 관심사가 바로 고양이가 됩니다. 오늘은 어디 아프진 않는지, 심심하진 않는지, 기분은 좋은지에 대해 궁금하게 됩니다. 외출이라도 하면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를 생각하느라 걱정이 태산인 때도 많은데요.

개냥이와 함께하는 집사라면, 본인이 주는 애정만큼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고, 와서 애교를 부리고, 함께 잠을 자고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지실 겁니다.

그러나 만약 도도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드실 겁니다.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하고 있는지, 집사에게 애정이 있는지, 집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만지면 도망가고 불러도 오질 않는 아이를 보면 혹시 본인이 뭔가를 잘못하고 있어서 애정을 못받는 건 아닌지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어떤 사람은 좋고, 어떤 사람은 싫은 것처럼 고양이도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같습니다. 만약 고양이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도 그렇고 사람 아이도 그렇듯이, 성장기의 시기에 함께 오랜시간을 공유하고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 아이도 부모 중에서 유년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놀아주고, 육아해준 부모에게 더 정을 많이 주는 것처럼 동물도 같습니다.고양이가 자라나는 시기에 가장 많이 놓아주고, 시간을 보낸 집사에게 애정을 가질 것입니다.꼭 어린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고양이가 활동하는 시간대에 함께 자주 놀아준다면 고양이가 서서히 마음을 열 것입니다.



또한 너무 질척거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교감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고양이를 자꾸 귀찮게 하고 안고, 만지면 오히려 그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늘어나거나 귀찮은 존재로 인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만질 때에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만 아주 잠깐 만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향에 무척 민감해서, 독한 향수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향이 강하게 나는 사람은 고양이의 배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가 집사를 좋아한다고 해도, 고양이가 워낙 도도한 성격이라 티를 안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에게 애교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너무 상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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