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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유해물질 종류

by 마켓의 정석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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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잘못 돌리면 다 녹습니다. 내열성이 약한 용기는 전자레인지 등 열을 가하면 녹아내리며, 이 경우 식품에 유해물질이 혼입 될 수 있습니다. 용기가 완전히 녹지 않았더라도 부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그러면 일상생활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환경호르몬 노출을 유발하는 6가지 유해물질과 이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6가지 종류

1) 크롬

크롬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는 조류 및 기름과 같은 음식을 통해서입니다. 프라이팬, 냄비 등의 식기류와 용기에서도 검출되는 크롬을 피하려면 처음 사용하기 전에 물과 식초에 10분 정도 끓이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며 이것은 크롬과 같은 중금속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조리된 음식물은 금속용기에 담아두지 마시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으시고 금속용기 세척 시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2) 주석

주석은 캔이나 통조림 제품 섭취를 통해 인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움푹 파이거나 손상된 캔은 피하고, 캔을 개봉한 후에는 내용물을 다른 용기에 옮겨 주석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틴은 미역이나 미역 등의 식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릴 때도 배출될 수 있으며 주석은 황사나 미세먼지와 섞여 있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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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라벤

파라벤은 항박테리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식품 및 화장품의 방부제로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의 파라베놀 사용 허용기준은 매우 미미하여 인체에 해를 끼칠 가능성은 적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파라벤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은 기저귀를 사용하는 부위의 파라벤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는 파라벤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바이오제닉아민

바이오제닉아민은 식품을 부패시키거나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알레르겐 유발 물질입니다. 따라서 발효식품은 구입 후 냉장보관하고 유통기한을 맞추는 것이 좋으며 생선 등 구매 시 신선도를 잘 확인하시고, 진공포장된 경우에도 바이오제닉아민이 생성될 수 있어 보관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5) 헤테로사이클릭아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고기나 생선과 같이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발암 물질입니다. 따라서 센 불로 조리하기보다는 가급적 중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면 요리 시간이 절약되고 음식을 자주 뒤집으면 타거나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탄 음식을 먹으면 헤테로사이클릭 아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6) 다이옥신

다이옥신은 내분비 교란 물질이며 지방 침전물에 축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류나 생선을 조리할 때 껍질과 내장 등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삶거나 찌는 것도 다이옥신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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