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리

집사가 되면 최대의 관심사가 바로 고양이가 됩니다. 오늘은 어디 아프진 않는지, 심심하진 않는지, 기분은 좋은지에 대해 궁금하게 됩니다. 외출이라도 하면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를 생각하느라 걱정이 태산인 때도 많은데요. 개냥이와 함께하는 집사라면, 본인이 주는 애정만큼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고, 와서 애교를 부리고, 함께 잠을 자고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지실 겁니다. 그러나 만약 도도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드실 겁니다.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하고 있는지, 집사에게 애정이 있는지, 집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만지면 도망가고 불러도 오질..

고양이가 유독 애정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 캣닢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양이들이 잘 따르고 애교를 부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독 고양이들의 미움을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집사라면 누구나,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의 관심을 받고 싶고 만지고 싶을 것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다가와서 애교를 부리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고양이들이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싫어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우리가 고양이들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싫오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

고양이들은 사람을 잘 가립니다. 누군가는 고양이들에게 간택을 당할 만큼 고양이의 사랑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는 고양이가 얼굴도 잘 안보여줄 정도로 배척 받기도 합니다. 사람과 친화적인 편이 많은 강아지들과는 달리, 고양이는 사람을 고르는 데에 본인들의 기준이 명확한데요. 집사라면 누구나 고양이에게 사랑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집사 유형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1) 지나치게 시끄러운 사람 고양이들은 소리에 민감합니다. 어떤 고양이들은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잘 놀라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들은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목소리가 크거나 말을 많이 하는 등 시끄러운 사람이라면 고양이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