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하루에 몇 번이나 울리는 건지, 재난문자도 그만 받고 싶을 땐? 요즘에는 그나마 줄어든 재난문자이긴 하지만 여전히 재난 문자는 매일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재난문자가 존재하긴 했어도 이정도로 많이 울리지는 않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로는 지역별 확진자 알림이나 확진자 방문 장소를 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실종자 찾기, 날씨 경고 같은 것들도 더 자주 오는 것만 같습니다. 분면 코로나19이전에는 그 근방 실종자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이런 재난문자나 긴급알림문자가 무의미하다고 말하고 싶은 것운 아닙니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정부에서 발송하는 것인 만큼, 유의해서 보아야 하지요. 그러나 너무 잦은 긴급 알림 때문에 피로도를 호소하고 불편을 겪는 일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