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어딘가에 여행을 가는 것은 물론, 집 앞에 있는 카페나 식당을 가기에도 무서워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혹여라도 확진자와 한 자리에 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쉽게 떨치기 어려운데요. 만약 본인이 확진자라면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이면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가 확진자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나중에 밀접접촉자로 연락을 받게 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 것입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감염이 될지 모른다는 겅정은 물론이고 자가격리를 2주동안 해야하는데요. 본인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 본인으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한 걱정, 밖에 나가지 못한다는 제약 때문에 사람이 피폐해지게 됩니다. 오늘은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