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발표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들

마켓의 정석 2021. 6.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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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도, 20대 때도, 30대 이후에도 발표를 해야하는 순간들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특히 주입식 교육으로 입력 받기만 했던 과거 수업들과는 달리, 참여형 수업이 늘어나면서 어릴 때부터 발표 수업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고 말하는 것을 즐겨 하는 이들이라면 발표 수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숯기가 없거나 낯을 많이 가리거나 본인의 발표 실력에 대한 자신이 없는 분들은 발표가 늘 고역인 시간이었을 텐데요. 오늘은 발표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발표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발표물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
만약 발표를 할 때 본인의 태도나 말하는 화법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그 자신이 없는만큼을 발표문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발표에는 발표자와 발표물 두 가지가 있는데요. 발표자가 수준이 높지 않더라도 좋은 발표물을 갖고 있을 경우에는 어느정도 평균 이상이 되는 발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표의 포인트들을 생각나게 하는 키워드들이 발표물에 들어가 있다면 발표자도 발표를 하는 내내 스크립트가 없더라도 키워드를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2) 청중을 보기 어렵다면 청중 근처에 있는 어떤 사물을 보는 방법
발표를 할 때에는 발표자의 시선 처리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당당하게 청중들을 바라보고 눈을 맞춰 가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요. 사실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방법이 결코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사람들과 눈을 맞추다가 긴장을 하여 말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만약 본인이 이런 경우에 해당이 된다면 청중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어떤 물체를 바라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청중들은 어떤 물체를 바라보는지 잘 알지 못하고 청중을 바라보고 있다고 느끼고, 발표자는 긴장을 떨면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문장을 통으로 외우기 보단 키워드를 외우는 방법
발표를 할 때 대사를 모두 적어 두고 그대로 외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은이 방법은 오히려 발표를 하던 중간에 말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만드는데요. 문장을 그대로 외워서 말하려고 하면 문장에 어미나 말투가 달라졌을 때, 스스로가 잘못 말했다고 느끼게 되고 그 이후 문장이 떠오르지 않게 됩니다. 차라리 문장을 모두 적어두고 키워드에만 별표를 하여 키워드 위주로 문장을 그때 그때마다 만들어 나가는 방법이 훨씬 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사람은 말을 할 때마다 말의 조사나 억양이나 어미 등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말투를 하나하나 조사나 어미까지 동일하게 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실수를 만들어내기 좋습니다.



발표는 누구에게나 떨리는 일일 것입니다. 발표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연습을 하고 남들 앞에서는 것을 자주 경험하다 보면 언젠가는 본인도 발표의 신이 되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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