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캠핑할 때 유의할 점

마켓의 정석 2021. 6.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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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캠핑을 취미로 삼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쁘고 혼란스럽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자연의 여유로움을 찾아 떠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영화관이나 다른 여가생활이 많이 제한적인 요즘 상황에서는 개별로 다녀올 수 있는 캠핑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캠핑장에 환경도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기가 없었을뿐더러 화장실도 열악하고 온수가 안 나오는 캠핑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캠핑장은 무척 발달하여 전기가 나오는 오토캠핑장이 많이 늘어났고 화장실도 청결하고 칸이 많은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도 갈수록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캠핑의 경우 대중적인 여가가 되어 많은 부분들이 발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을 할 때 유의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캠핑을 할 때 유의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너무나도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캠핑을 할 때에는 캠핑장과 같이 캠핑을 위해 마련된 공간에서만 캠핑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가다 남들이 즐기지 않는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지반이 단단해야 하고 산사태 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는 공간이어야 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에게 쉽게 구조 될 수 있는 공간이 넣어야 하는데 허가가 나지 않은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면 안전사고가 생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또한 산에는 야생동물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도 걱정을 해야 합니다.



캠핑을 가셨을 때 여름 날에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열사병입니다. 여름에는 찌는듯한 햇볕이 우리를 괴롭게 하는데요. 캠핑 텐트 에어컨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더위를 이겨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라고 하여 이런 거를 참고 이겨내려고 했다가는 어린아이나 노약자의 경우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캠핑 중에 비가 온다면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허가가 나온 캠핑장이고 많은 이들이 이용한 곳이라고 하여도 경사로에 있다던지 지반이 튼튼하지 않은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비가 왔을 때 캠핑을 철회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매년 허가 받은 캠핑장에서도 비 온 후 지반 약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보고 되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또 다른 사고 중 하나는 바로 어린아이들의 실종 사고입니다. 궁금증이 많은 나이이다 보니 캠핑장을 이탈하여 산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산속은 일반 도심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보다 찾을 수 있는 확률이 현저히 적습니다. 놀러 왔다고 하여 마음껏 풀어 주는 것보다는 어디에서 놀고 있는지 곁에서 함께 놀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철에 캠핑을 가신다면 음식물 섭취에도 유의하여야 합니다. 캠핑을 가는 도중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 있지 않는 음식물이 라면 상할 수가 있고 캠핑장에 도착해서 방치되어 있던 음식이 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많이 실수하시는 것 중 하나가 캠핑 간 첫날 만들어둔 음식을 그대로 밤새 밖에 보관하고 다음날 아침이나 점심으로 그냥 드시는 것입니다. 여름철은 더위가 무척 심하고 밤에도 열대야라고 할 정도로 온도가 높은데요. 냉장고에 넣어 두지 않은 음식을 시간이 오래 흐른 후에 섭취하시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요즘은 쿨러 기능이 있는 아이스박스가 많이 나와서 그런 아이스박스를 구매하시어 전기가 있는 오토캠핑장에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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