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준비물은 어떻게 되나요?
1) 설탕과 식소다
달고나를 만들 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설탕과 식소다인데요. 설탕은 어떤 걸 사용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어떤 설탕이든 무관합니다. 흑설탕 달고나, 백설탕 달고나, 자일로스 달고나 모두 가능합니다. 그리고 식소다는 다른 말로 베이킹소다입니다. 무작정 아무 베이킹소다를 사시지 말고, 식용으로 나온 베이킹 소다를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간혹 청소용으로 나온 베이킹소다에는 다른 청소를 위한 화학물질이 들어간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설탕을 파는 코너 근처에 식소다고 많이 팔 것입니다. 식소다는 아주 조금 들어가기 때문에 큰 것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2) 냄비/프라이팬/국자
국자에 설탕을 녹여야하기 때문에 국자는 필수입니다. 만약 국자가 없으면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을 각오를 해야합니다. 설탕이 눌러붙어서 망가지지도 하고, 타기도 하고, 젓가락으로 계속 저어야 하기 때문에 칠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3) 달고나 받침, 모양틀, 누르미
달고나 받침과 모양틀, 누르미는 달고나를 보다 있어보이게 만들어줄 것들인데요. 이런 준비물들을 모두 갖춘 달고나 만들기 세트를 구매하시면 보다 편하게 달고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참 쉽다!
설탕 한 숟갈을 국자에 넣어주세요. 설탕을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부풀 때 넘치기 때문에 한 숟갈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잘 저어가면서 설탕을 녹여주세요. 설탕 덩어리가 모두 녹으면 설탕이 묻은 젓가락으로 식소다를 콕 찍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한 불에서 잘 섞이게 저어주시면 됩니다. 색깔이 캬라멜 색으로 뽀얘지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하거나 센 불에하면 타버리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셔야합니다.
달고나가 자꾸 붙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달고나를 만드는 건 잘하는데, 완성하기만 하면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신가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달고나가 달라붙는 게 문제라면 달고나 틀과 받침대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세요. 맛이나는 기름은 달고나 맛을 해치기 때문에 맛이 적은 식용유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키친타올을 기름으로 적셔서 문질러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달고나 위를 누르미로 누를 때에는 달고나 겉이 살짝 식은 후에 눌러주셔야 합니다. 너무 빨리 누르시면 식용유를 많이 바르셔도 달라붙게 됩니다. 누르미를 쓸 때는 느리게 꾸욱 누르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꾹! 눌러주셔야 합니다.
달고나를 안붙게 하는 방법으로 고수들은 설탕을 묻혀서 하기도 하는데요. 이건 숙련자들의 비법입니다. 틀이나 누르미에 열을 살짝 가해서 설탕에 막 비벼주면 설탕 알갱이들이 달라붙는데요. 이 설탕 알갱이들이 달고나를 안 붙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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