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통지서 발급 및 필요한 이유

아직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아이가 벌써 훌쩍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뿌듯하면서도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아동이 초등학교 입학시기에 도래하면 해당 가정으로 취학 통지서가 발급되어 입학 전연도 12월에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초등학교 입학을 처음 준비하시는 부모님과 학생들을 위해서 초등입학 준비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통지서와 입학나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입학통지서 발급(취학통지서)

초등학교 취학대상자가 거주 중인 주소지의 해당 읍, 면, 동 장이 해당 아동의 입학 학교를 지정한 후 입학기일을 함께 명시하여 입학기일이 속해있는 해의 전연도 12월 20일까지 취학 아동의 보호자에게 취학통지를 발부합니다. 시기는 해당 주민센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요즘에는 해당 시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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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통지서 필요한 이유 

아동의 취학 여부를 증명하는 일종의 증명서라 할 수 있는 입학통지서는 초등학교의 예비 소집일에 휴대하고 가야 합니다. 예비소집일날 입학통지서를 제시하여 해당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실제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증명하여야 합니다. 만약 취학통지서를 분실했다면 거주사실 증명이 가능한 보호자의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서류를 준비하셔서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셔야 입학 등록이 가능하답니다. 

 

 

 

 

입학 통지서 받지 못한 경우

입학통지서가 배부되는 방식은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우체국 등기우편물로 발송되어 오는 경우가 많고 간혹 통장님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서 전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혹 생각했던 날짜보다 입학통지서가 오고 있지 않아서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2~3일 정도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주변의 다른 가정들은 모두 입학 통지서를 수령하였는데 본인 가정에만 입학통지서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채로 일주일이 지나갔다면 그때는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학통지서 받은 후 이사

입학통지서를 이미 받은 이후인데 거주지를 변경하는 이사를 해야 했다면 전입신고를 하실 때 이사한 해당 지역의 주민센터에서 취학통지서를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소집일이 지난 이후에 입학 전날까지 재발부 받은 취학 통지서를 가지고 해당 학교에 개별로 제출하시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입학통지서 없이 입학이 가능할까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와는 다르게 외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라면 취학통지서가 따로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국적의 다문화 가정 학생은 외국인 등록증이나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거주 지역의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셔서 입학통지서를 별도로 신청하고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해당 기간에 입학통지서를 신청이나 발급받지 못한 경우라면 외국인등록증 또는 충입국사실 증명서와 같은 구비서류를 갖추시고 학교에 제출하시면 입학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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