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효능 및 칼로리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가 레드와인입니다. 와인은 100% 포도로만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만든 술로, 알코올 도수는 다른 술에 비해 적지만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술의 대명사이며 아칸소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인은 미국인보다 지방을 30% 더 많이 섭취하고 담배를 더 많이 피우고 운동을 적게 하지만 그들이 심장질환이 적은 것은 포도와 포도주를 더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 칼로리

포도의 열량은 약 100g, 58kcal로 한 송이의 무게를 300g으로 환산하면 150~180kcal로 결코 적지 않은 칼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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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영양성분

포도당, 과당 등의 탄수화물, 타르타르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 리놀레산, 아라키돈산, 올레산 등 20여 종의 지방산, 비타민 A, B, C, E, 칼슘, 칼륨, 철 및 기타 미네랄. 포도의 주요 활성 성분은 레스베라트롤과 엘라그산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와 뽕나무와 같은 열매를 포함한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고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식물에서 분비되는 파이토알렉신을 말합니다. 특히 포도는 곰팡이의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물질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강력한 항균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다른 식물보다 많이 발견되는 면이 있습니다.

 

2003년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포도 껍질, 씨, 적포도주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SIRT1 유전자를 활성화해 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하며 항산화 능력이 강하여 항암, 항염증, 항바이러스, 신경세포 보호작용이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대장암 등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고 또한 콜레스테롤을 방출하여 고혈압 및 동맥 경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도 효능

항암효과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엘라그산은 모두 강력한 항암 물질입니다.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염증과 산화를 방지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포도 껍질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하여 협심증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살리실산은 혈관의 노폐물을 녹여 혈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춥니다.

 

 

치매 예방

포도에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고 뇌로 가는 혈류를 촉진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합니다.

 

 

시력 개선 및 보호

안토시아닌은 포도를 보라색으로 보이게 하는 색소로 망막 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색소군이 망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포도와 함께 먹은 쥐의 망막 기능이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