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나는 이유 및 예방법

일상생활을 하다가 왜 갑자기 코피가 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갑자기 발생하고 아무런 통증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먼저 코피를 빨리 멈추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르게 코피 멈추는 방법과 코피 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코피 나는 이유

1) 상처

콧구멍을 후비거나 가려워서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무언가에 부딪히면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피를 빨리 멈추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가 피부 속 염증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이는 갑작스러운 코피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만지면 이미 약화된 염증성 점막을 자극해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혈을 멈추는 방법을 기억한 뒤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 건조한 환경

코점막은 상당히 약한 피부입니다. 따라서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면 점막이 쉽게 벗겨진다. 그러면 혈관이 노출되어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는 가을, 겨울뿐만 아니라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는 여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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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올바르게 멈추는 방법

1) 코 누르고 얼음찜질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콧구멍을 10분 정도 꾹 눌러주세요. 또는 얼음찜질을 해서 눌러서 환부에 대면 혈관이 수축되어 출혈이 줄어듭니다.

 

 

2) 고개 뒤로 젖히지 않기

머리를 앞으로 기울이고 입을 다물고 숨을 쉬어야 합니다. 목을 뒤로 젖히면 혈액이 목구멍과 기도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며 이러한 자세로 인해 혈액이 우연히 호흡기로 들어간 경우에는 절대로 삼키지 말고 뱉어내야 합니다.

 

 

3) 병원 방문하기

콧구멍을 10분 이상 꽉 눌러도 분비물이 멈추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 예방법

실내 습도는 약 6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코가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식염수로 닦아주면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갑자기 코피가 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코 안쪽 피부는 연약하므로 수분을 조절하고 손으로 만져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제가 소개해드린 코피 올바르게 멈추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10분 이내에 출혈을 멈출 수 있으므로 지혈에는 특정한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올바르게 처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