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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타박상을 입을 경우, 우리 몸에 퍼런 멍이들게 됩니다.
이렇다할 타박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멍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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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용 중인 약의 문제
약 중에서는 멍을 들게하는 부작용이 있는 약들도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나 아파린 같은 것들인데요. 이들은 혈액응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멍이 잘 들게끔 만든다는 것입니다.
또한 혈액을 묽게 만드는 약들도 멍을 잘 생기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E나 스테로이드제가 그런 약들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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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양의 부족
영양이 부족해도 몸에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C나 비타민K가 부족한 경우 유독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토마토나 귤, 딸기 등을 섭취하면 이를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K가 많은 것들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들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일광 자색반
자외선으로 인해 멍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햇빛을 너무 많이 쐴 경우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콜라겐이 파괴되고, 피부층이 얇아지게 됩니다. 해의 뜨거운 열이 우리의 얇아진 피부 밑에 있는 혈관일 확장시키면서 멍이 잘 드는 상태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4) 체질 탓
애초에 몸에 멍이 잘 드는 선천적인 체질도 존재합니다. 이는 체질이기 때문에 유전이 될 가능성도 높은데요. 다른 이유 없이 그저 멍이 잘 드는 체질이라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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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의 문제
우리의 간은 혈액에 대한 응고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간이 손상되어있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멍이 들 수 있습니다.
6) 운동을 너무 과하게 했을 경우
운동을 과하게 하면 근육과 결합조직 섬유가 파열되게 됩니다. 이로인해 우리 몸에 멍이 들 수 있는데요. 건강해지기 위해 하는 운동인 만큼 도를 지나친 운동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노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몸애는 멍이 생기기 쉽습니다. 살짝만 부딪혀도 큰 부성이 되기 때문도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자연젹으로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8) 빈혈로 인해
혈액에 있는 혈소판은 우리 피가 응고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빈혈로 인해 이런 작용이 잘 되지 않아 멍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다할 물리적 통증이나 어디선가 부딪힌 기억이 안 나는데도 가끔씩 멍이 들어있다면 몸 건강에 적신호가 뜬 것이 아닐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비타민c와 k를 잘 챙겨 먹고 녹색 채소가 많이 들어간 식습관을 갖추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멍 외에도 다른 증상들, 가령 코피가 자주 나거나 머리가 어지럽다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건강검진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어딘가에 부딪혔겠지라고 생각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우리가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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