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과 오픽의 차이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영어 시험을 응시하실 경우가 많을 텐데요. 보통은 토익으로 영어 실력을 증명 하고는 합니다. 아직까지 토익이 대세이긴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영어회화와 관련된 영어 자격증 또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토익이 회화를 증명해 줄 수 없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픽 같은 영어 회화 자격증을 보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익과 오픽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토익과 오픽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토익은 독해와 문법 위주의 영어 시험입니다. 그리고 오픽은 영어 회화 시험입니다.

토익은 취급을 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이 많고 오픽은 토익 보다는 그 수가 적은 편입니다.

토익의 응시 가격은 4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인데요. 오픽의 음식 가격은 약 7만 8천 원 정도로 토익보다 비싼 편입니다.

오픽응시료가 더 비싼 이유는 회화이기 때문에 각종 장비들이 필요하고 채점 또한 사람이 일일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픽에 학원비가 토익보다 비싼데요. 첫 번째 이유는 오픽 학원이 토익보다 수가 적어서 이기도하고 교재로 문제를 풀기만 하면 되는 토익과 달리 오픽은 문장을 만들어 내고 일을 교정하는 보다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식 영어 교육에서는 토익보다 오픽 시험이 훨씬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문법이나 독해는 열심히 배우지만 영어회화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픽을 더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만약 본인이 영어회화에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오픽은 저버리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단기간에 오픽 점수를 끌어올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픽 시험장에 가면 헤드폰과 마이크를 끼고 영어 회화를 하게 됩니다. 컴퓨터가 말하는 질문에 자신의 대답을 녹음하면 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 가면 되지만 사실 질문이 계속 바뀌어서 준비를 해 간다고 하더라도 완벽한 답변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픽 점수가 꼭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오픽과 토익 중에 토익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