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고양이 털의 위험성

moneytreeee 2021. 6. 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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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많은 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한번쯤은 털과의 전쟁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닐 때마다 털이 뿜뿜하는 것을 보신 적도 있으실 텐데요. 사실 반려동물을 키유려면 필수적으로 감내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머리카락도 하루에 몇십개씩 빠지는 것처럼 온몸이 털로 뒤덮힌 우리의 반려동물들도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잘 청소해주고 빗질해주면 되지만, 간절기 같은 경우에는 털의 빠지는 양이 더욱 늘어서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가 될 수도 있긴 합니다.


고양이나 강아지의 털들은 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위험할 것입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고양이나 강아지를 마주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알러지 약을 먹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꼭 털 알러지가 없는 분들이라고 하여도 위험한 경우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털이 위험한 경우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고양이의 털은 가벼워서 공기 중에 잘 날아다닙니다. 이런 고양이 털이 우리 눈에 들어갔을 때 이물감을 느끼게 만들며 눈이 충혈 되게끔 만들기 때문에 털이 집 안에 날아다니지 않도록 청소기를 자주 들려주시고 테이프클리너 같은 것을 이용하여 잘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나 강아지 털이 귓속에 들어가서 고생을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가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는 뒤에 털이 들어갔는지 알기 어렵기도 할뿐더러 면봉이나 귀이개 같은 걸로 긁어 낸다고 하여도 무척 얇고 길기 때문에 제대로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털이 교회 들어가서 고막에 다 할 경우 살짝만 움직여도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마치 귀가 찢어지는듯한 고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귀가 특별한 이유없이 계속해서 아프다던지 귀에서 소리가 난다든지 하면 타인에게 후레쉬를 비추어 확인해 달라고 하거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어 귓속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 털이 전자기기나 가전제품에 들어갈경우 기계의 고장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털들이 기계 부속품 같은 회사에 뛰어 작동을 제대로 안 하게 하거나 망가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세탁기가 망가지기 가장 쉽습니다. 옷에 붙어 있던 털들이 고스란히 세탁기 안으로 들어가면서 악취를 유발하거나 세탁을 제대로 되지 않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고양이 털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고양이의 터를 깎아내는 것 보다는 자주자주 청소를 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양이들도 본인의 털이 눈에 들어가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집사 본인을 위해서라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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