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은 초복, 중복, 말복에 보양식으로 먹었으며 예민한 신경을 진정시키고 체력을 강화하며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어 여름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삼계탕이 왜 보양식이라 불리는 걸까요?
체질에 맞는 조리법을 알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삼계탕은 따뜻한 음식으로 위장과 간을 보호하는 음식으로 대표되는 음식이며 무더위 때문에 무조건 찬 음식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고 더 나아가 기력이 쇠약해질 수 있는데 이때 인삼계탕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간을 보호하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일종의 보양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여름 보양식 삼계탕의 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어린 닭은 삼계탕의 재료 중 하나이며 다른 육류에 비해 소화흡수를 촉진할 수 있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노약자에게 특히 적합한 식품입니다. 또한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닭고기는 담백하고 저지방이며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고 허약한 부위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재료는 인삼입니다. 인삼의 치유력은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는데 좋은 인삼은 간기능 회복, 피로해소, 활력회복에 좋다. 또한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 한방 보양식 삼계탕 레시피의 세 번째 재료는 밤입니다. 밤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이러한 밤은 성장 발육에 좋으며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피로 해소에 좋은 식품입니다. 삼계탕의 원료 중 하나는 대추인데 대추의 경우 한의학에서 기와 혈을 보양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빈혈이나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성분이라고 할 수 있고 따뜻하게 먹으면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나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은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의 네 번째 재료입니다. 마늘은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강장제역할도 해주고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며, 기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분은 체질에 따라 달라지므로 한방보양식 삼계탕 레시피에 사용하기 전에 이러한 성분을 잘 확인해야 하고 고혈압이 있다면 인삼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닭껍질 등 기름진 부분을 제거한 후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기력을 높이기 위해 인삼 섭취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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