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하는 습관 및 준비방법

실제로 화장실에 가는 데 10분 이상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들도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변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쾌변을 위한 준비

변비라는 것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작은 실천들이 쌓이면 몸에 변화가 생기므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가장 활발한 배변 시간을 사용하여 규칙적인 배변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에 배변을 하는 것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며 그리고 배변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주셔야 합니다. 대변을 참으면 여러 가지 이유로 변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쾌변 하는 습관

1) 운동

좌식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은 변비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는데, 가능하면 서서 걸으며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도록 합니다. 활동량이 음식 섭취량에 비해 적다면 대변을 더 많이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특히 빨리 걷기나 유산소 운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섬유질 및 수분 섭취

충분한 물과 고섬유질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의 경우 하루 6~8잔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채소와 과일에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장에서 썩기 때문에 장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육식보다는 채식이 좋으며, 정제된 쌀이나 밀가루 대신 통밀, 현미, 보리 등의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야채 외에도 미역, 다시마, 미역 등 신선한 해조류도 쾌변 하는 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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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산균 섭취

검증된 유산균 제품, 무설탕 요구르트, 시중에서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따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육식, 외식, 즉석식품 섭취가 잦은 분들은 특히 무설탕 요구르트나 유산균이 풍부한 제품을 추가로 찾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 건강에도 매우 좋으며 정기적인 식이 보조제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량씩 먹는 습관을 통해 과식과 폭식을 줄이고 음식 섭취량과 배변량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