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은 출산 시 먹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로, 요오드와 칼슘이 풍부한 미역국을 출산 후 섭취하면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 역할을 하며, 골격과 치아 형성에도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유익한 성분들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미역은 산모의 기력 회복을 돕는 산후 주방의 필수 식품이 되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미역 효능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역 효능
1) 갑상선기능 개선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요오드는 신체 성장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세포 재생에 참여하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입니다. 신체의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미역 100g에는 요오드가 8730ug 함유되어 갑상선 기능을 향상하고 피로해소, 탈모, 피부건조증을 억제해 줍니다.
2) 콜레스테롤 감소
해초의 알긴산은 혈액에서 지방과 염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과도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의 노폐물을 묶어서 함께 제거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3) 혈압 조절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며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도 부종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4) 변비 예방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해조류는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과식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말린 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연동운동을 자극하고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시마,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에 들어 있는 갈색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후코산틴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해 비만을 예방한다고 하며 특히 미역은 내장지방세포의 생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메뉴로 적극 추천할 수 있습니다.
미역 유통기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조김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제품 포장 외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포장일로부터 약 1년, 제조일로부터 1년 6개월 정도입니다. 얼마나 잘 보관하느냐에 따라 유통기한은 약 1년 6개월~2년 이상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단, 보관기간이 예상보다 길고 김 겉 부분이 육안으로 붉게 변하는 경우, 갈색이거나 촉촉한 경우에는 이렇게 해야 하며, 제품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 부작용
미역 등 해조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갑상선 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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