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멍이 잘 드는 이유 및 빨리 빼는 방법

moneytreeee 2024. 3. 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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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에 따라 걷거나 행동하다 보면 무언가에 부딪혀 멍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것을 친 기억이 없어도 쉽게 멍이 든다면, 예상치 못한 질병의 증상일 수도 있으니 그냥 무시해서는 안 되므로 오늘은 멍이 드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멍이 잘드는 이유와 빨리 빼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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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잘 드는 이유

1. 혈소판 문제

혈액응고 역할을 하는 혈소판의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혈소판 수가 적으면 멍이 들 수 있으며, 2주 이상 멍이 가라앉지 않으면 코피가 자주 나고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또는 생리가 10일 이상 지속되면 혈액응고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수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혈소판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비타민 k 부족

비타민K의 역할은 출혈이 있을 때 혈전을 돕는데, 이 경우 부족하면 멍이 생길 위험이 있다. 또한,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코를 닦을 때 코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신체적 유전

어떤 사람들은 유전적으로나 체질적으로 멍이 들기 쉽습니다. 피부 주변의 혈관은 피부층으로 보호되어 있어 피부층이 얇은 사람은 멍이 들기 쉽습니다. 또한 날씬한 노인일수록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는 지방층이 적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4. 약물 부작용

혈당과 고지혈증이 높으면 혈액이 끈적해지기 때문에 혈액을 묽게 하기 위해 와파린, 헤파린, 아스피린 등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이 약물은 혈관을 약화시켜 약간의 충격에도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나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간 기능 저하

간에서는 혈액응고 물질인 프로트롬빈이 생성되는데,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되어 이 물질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작은 충격에도 점상출혈과 광범위한 멍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로, 다리 부기, 눈과 피부의 황변 등이 있습니다.

 

 

 

 

 

 

 

멍 빨리 빼는 방법

1. 멍 빼는 연고 바르기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함유된 연고를 멍 주변에 바르면 피부 주변의 멍에 직접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찜질 하기

멍이 생겼을 때 온찜질은 멍의 크기와 색깔을 악화시키고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냉찜질을 하면 혈관을 수축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멍이 자연스럽게 흡수되면 혈액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체 부위 높게 들기

멍이 생기면 멍든 부위로 혈액이 흐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멍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몸의 멍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멍이 쉽게 드는 이유와 멍을 빨리 빼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체질적으로 모세혈관이 약해서 멍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되지만, 갑자기 멍이 자주 생기거나 멍이 큰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응고인자, 헤모글로빈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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