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익혀먹으면 좋은 채소 6가지

마켓의 정석 2024. 5. 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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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과일과 채소를 가능한 한 많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영양소는 물이나 열에 의해 쉽게 빠져나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상당히 딱딱한 야채를 섭취하더라도 가능한 한 적게 익혀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섭취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가열해야 하는 야채도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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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1) 애호박

애호박은 익혀서 먹어도 좋은 야채일 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익혀서 먹어야 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호박 껍질에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을 파괴합니다. 당근과 마찬가지로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말린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가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메스꺼움, 현기증,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지는 익혀서 먹어도 좋은 야채의 일종이며 가열하면 열과 수분이 손실되어 솔라닌이 파괴되어 영양분이 증발하게 되고 실제로도 가지의 밀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지에 보라색을 주는 안토시아닌은 심혈관 및 뇌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A, E, 리놀렌산 등 가지에 함유된 지용성 성분의 흡수율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3)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 A와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가열하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4) 당근

당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피로를 완화하며 빈혈을 예방하고 야뇨증을 개선하며 기능을 지원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이는 성질이 있다. 요리를 하면 단단한 섬유질이 부드러워지고 체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60% 이상 증가합니다.

 

 

5)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저칼로리 식품이며 식이섬유, 비타민, 엽산이 풍부합니다. 섬유질이 뿌리에 가까울수록 단단해지기 때문에 조리하여 섭취하면 소화부하를 완화시키는 데 좋으며 또한, 아스파라거스의 성분은 가열해도 크게 파괴되지 않으며, 아스파라긴과 같은 성분은 간 피로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마늘의 매운 맛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마늘을 굽거나 튀겨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리신 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매운 맛을 제거하는데 그러므로 요리해서 먹어도 좋은 야채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고, 알리신은 항산화 성분으로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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