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나 비빔밥의 기본 재료 중 하나가 고사리입니다. 고사리고사리는 독특한 향과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영양가 높은 다년생 고사리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 산채이며 특히 봄에 잘라서 요리한 후 건조하여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이 고사리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사리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고사리 효능
1. 뼈 건강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뼈 건강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또한 망간은 뼈 형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활성화하여 뼈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빈혈 예방
철분 함량이 높아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엽산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에도 필수적인 영양소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항산화 효과
비타민 A, C, E 등의 항산화제와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소화기능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연동운동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 노폐물을 흡착, 배출하여 전반적인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5. 심혈관 질환 예방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한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엽산과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6. 면역력 증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성다당류와 살균효과가 있는 기능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 유해세균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고사리 칼로리
100g당 19Kcal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인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100g~200g 정도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적당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사리 보관 방법
생 고사리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후 건조시킨 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기를 제거해서 지퍼백에 소분한후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해동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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