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식습관이나 먹는 것을 조절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비만이나 과식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평소보다 적게 먹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으실 겁니다.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다 보니 음식을 먹지 않고 하기를 이겨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 허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이 다이어트나 식습관 개선의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평소 밤 늦게 오는 허기를 이기지 못 해서 야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허기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허기는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
거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배가 고파서 몰려오는 허기가 있고 단순히 배고프지 않은데 느껴지는 가짜 허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가지의 허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은 비슷한 듯 다릅니다. 일단이 두 가지 허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본인이 언제 마지막으로 먹을 것을 먹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됩니다.
만약 무언가 먹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거나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허기를 느낀다면 그것은 가짜 허기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반면 먹을 것을 먹은지 오래되었거나 양이 소식 하였다면 진짜 허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야식 같은 걸 먹어 왔다면 동일한 시간에 몸이 자동적으로 허기를 느낄 가능성도 있습니다.
허기를 느낀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적은 칼로리 높은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진짜 허기면 위산이 분비가 되어 우리의 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쉽게 떨쳐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굶고 참는 것 보다는 차라리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나은 방법인 것입니다.
허기를 참는 방법으로 먹방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거기 같이 있는 상태에서 맛있는 음식을 누군가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의 위는 더욱 더 먹고 싶어지고 결국에는 배달 음식을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음식과 아예 무관한 콘텐츠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식탐과 허기를 죽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서 허기를 없애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아무런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고 하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실 경우 물 중독이 올 수 있습니다. 단시간에 너무 많이 물을 마시면 두통이 오거나 배가 아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허기를 느끼는 것도 우리 몸에 배인 습관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잡는 것이 어렵겠지만 며칠을 반복하다 보면 허기가 자연스럽게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정말 배고픔으로 허기가 느껴질 때는 어떤 것을 섭취하시어 허기를 없으시길 바랍니다. 무작정 굶고 참는 것은 우리의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늘 건강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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