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폐, 심장 및 다리 근육에 충분한 운동 부하를 줄 수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기본 체력을 향상하고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을 높이며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등산은 기본적으로 걷는 것이지만 평지, 오르막, 내리막, 계곡, 밤길,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등 시간과 장소에 따라 걷는 방법과 효과는 다양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하게 걷고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산이 아무리 낮아도 하이힐은 신지 말고 등산화가 없다면 쿠션감과 착용감이 좋은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등산의 효과
1) 당뇨
등산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과 호흡 기능을 높이며 체내 혈당을 낮추어 주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식후 1~2시간 후에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주사하고 1시간 후에 등산을 하는 것이 좋으며 혈당이 100mg/dl 미만일 경우 저혈당 혼수의 위험이 있으므로 등산을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우발적인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계를 직접 지참하는 것이 좋으며 당도가 높은 비상식량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탕, 초콜릿 및 음료와 같은 비상식량을 준비하셔서 산에 오르셔야 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골다공증
암벽등반은 체중부하의 원리에 입각한 스포츠로 체중에 의해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며, 뼈가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조골세포가 활성화되어 강해집니다.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등산이 뼈 건강 강화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골다공증이 심하지 않은 이상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면 대부분 등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우울증
등산을 하면 자연 속에 있으면서 특정 사물이나 어떠한 활동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실제 등산을 포함한 자연 요법은 알코올 중독자와 우울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취하십시오. 등산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나무의 피톤치드도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등산을 하면 위험한 경우
1) 허리통증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언덕을 오르는 것은 실제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종종 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및 관절 캡슐의 경직으로 인해 발생하며 언덕을 오르는 것은 실제로 통증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으며 허리와 하체를 지지하는 허리 근육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산행 진단을 받은 후 무리한 노력 없이 등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관절염
등반할 때 몸의 무게가 무릎 관절에 집중되어 관절이 닳고 찢어지기 쉽습니다. 관절염이 심해 평지에서 걷기가 힘들다면 산을 오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평지에서 걷는 것이 힘들지 않다면 관절염이 있어도 상관없으니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으며 트레킹 폴을 이용하여 지지하고 반드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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