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고양이 발톱 깎는 방법

moneytreeee 2021. 3. 1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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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톱은 이보다 날카롭고 위험합니다. 고양이에게 물리면 큰 상처가 남지 않는데에 반해 고양이의 발톱에 긁히면 피가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 물리는 것보다 훨씬 고통스럽습니다.

이는 고양이 발톱이 날카롭기도 하고, 발톱에 있는 세균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야생에 사는 고양이들은 나무를 타거나 하며 발톱을 자연스럽게 갉습니다. 그러나 집안에 사는 고양이들은 스크레쳐가 아닌 이상 발톱을 쓸 일이 거의 없는데요. 스크레쳐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오랜시간 방치하면 무척 날카륩고 긴 발톱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양이 발톱을 깎아주지만, 고양이들이 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 늘 애를 먹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의 발톱을 깎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양이 발톱, 어떻게 깎으면 좋을까?]


가장 웅요한 건 어디까지 깎아도 되는지 알고 깎는 것입니다. 고양이 발톱에도 신경이 있는데요. 발을 눌러 발톱을 보면 가장 끝의 흰 부분과 안쪽의 분홍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이 분홍 부분이 바로 고양이의 신경인데요. 이 근처까지 자르면 고양이들이 아파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발톱을 자를 때엔 불을 환하게 켜고 잘 보면서 잘라주어야 합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전용 발톱깎이로 깎아주셔야 합니다. 우리와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것으로 깎을 경우 아파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발톱깎기를 안 좋아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조심히 자르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서 상처없이 자르기에도 좋고 스트레르도 덜 받을 것입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들은 깊은 잠에 빠지면 쉽게 깨지 않기 때문에 잘 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2인이 모여서 한명은 간식을 배급하고 한명은 열심히 자르는 것도 좋습니다. 간식이 끝나기 전까지 해결을 해야하기 때문에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고양이를 몸으로 제압하여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집사와의 관계가 틀어지가 때문입니드. 기회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때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발톱은 꼭 언제 깎아야한다는 것이 없습니다. 집사와 융화를 이루고 살기에는 너무 날카로울 때, 살짝만 긁혀도 아플 때에 깎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어릴 때 발톱을 자주 꺼내보거나 발을 자주 눌러봤다면 나중에 성묘가 되어서도 자신의 발이 만져지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겁니다. 혹은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면서 발을 주게하는 교육을 시키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발톱깎이는 날이 잘 서서 짧은 시간에 쉽게 잘리는 것으로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날이 약한 걸 라면 잘 잘리지 않아 고양이가 발톱이 쪼개지며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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