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팔, 다리의 저림과 통증은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부터 다리와 팔의 저림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팔의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는 저림 증상이 팔이 아닌 손, 손가락, 손목에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 방아쇠수지증후군, 손목 염좌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팔 저림 증상이 심한 분들이 계십니다. 즉, 어깨 아래부터 손목 위쪽까지 저림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인데 팔은 다리만큼 매일 사용되는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통증은 확실히 상당히 불쾌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팔이 마비되는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기서는 대표적인 다섯 가지 이유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팔저림 원인
1) 어깨 관련 질환
어깨 부위에 염증이나 신경 압박이 발생하면 통증이 팔과 손으로 퍼집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건염, 활액낭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어깨 질환은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깨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팔을 올리거나 앞뒤로 움직일 때 통증, 불편함, 소리 등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목 디스크
목 근처에 위치한 척추의 윗부분을 경추라고합니다. 경추에는 신경 뿌리가 목, 어깨, 팔, 손, 손가락까지 뻗어 있습니다. 이 신경근에 디스크가 생기면 한쪽 어깨나 팔, 손에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밖에도 목과 어깨의 통증, 두통, 손과 팔의 감각 저하, 어깨 결림, 팔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탈출증이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3) 심근경색
이 질병은 순환계의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의 괴사를 유발해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며 주요 증상은 흉통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소화불량이나 팔 저림 증상도 나타납니다.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은 흡연, 비만, 운동부족, 고혈압 등이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흉곽출구 증후군
팔 저림의 또 다른 원인은 흉곽출구증후군입니다. 쇄골 아래의 혈관과 신경이 눌려 양팔에 마비나 통증이 나타나고 감각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심한 경우 손과 팔이 붓고 피부색이 변하기도 한다. 실제로 팔저림의 원인 중 하나인 흉곽출구증후군은 서구에서는 인구의 8%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발병률이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과도한 육체적 활동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생활습관
특별한 질병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팔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팔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 잠자는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 자고 있는 동안 팔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팔에 무거운 물건 들기, 장시간 작업하기, 오랫동안 한 자세로 유지하기 등 다양한 습관도 팔에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휴식이나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빠르게 완화됩니다.
지금까지 팔 저림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질병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팔저림 증상이 자주 느껴진다면 무시하지 말고 한 번쯤은 병원에 가보는 것을 권해드리며 팔과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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