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효능 및 좋은 무 고르는 방법

무는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김치뿐만 아니라 나물, 국, 찌개, 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겨울 무는 당분이 높아 식감이 더 단단한 반면, 여름 무는 쉽게 무르거나 단맛이 덜하며 쓴맛이 강해 요리할 때 설탕을 첨가하는 것이 유익하니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무의 효능, 무의 선택방법,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 냉장고와 냉동고에 보관하는 방법 등을 알려드립니다.

 

 

 

 

 

 

 

무 효능

무에 함유된 비타민 P 성분은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의학과 민간부문에서 폐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기관지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입니다. 폐열로 인해 가래와 기침이 자주 나는 경우에는 무즙이나 무즙을 이용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은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해독능력이 있어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며, 특히 음주, 흡연으로 인한 독소를 제거하여 숙면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의 침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고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무껍질에 비타민C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무에는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소화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는 예로부터 천연 소화제로 알려져 왔으며,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에는 무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불량, 복통 등 소화기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차 한잔과 함께 섭취할 경우, 식후에 무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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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부작용

무는 성질이 차므로 냉한 체질인 사람은 적당히 섭취해야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좋은 무 고르는 방법

무의 표면은 매끄럽고 흠집이 없으며 밝은 흰색을 골라야하고 무에 푸른 무나물이 붙어 있으면 싱싱하다는 뜻입니다. 무를 자른 후 구멍이 나거나 변색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잘라져 있는 상태의 무는 되도록이면 구매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