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다른 부위에 비해 구석구석 청소하기가 힘들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체취, 하지만 악취가 지속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해로울 수 있고 건강상의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오늘은 그 이유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냄새 원인
1) 꽉 조이는 신발
꽉 끼거나 두꺼운 가죽 신발은 야외 활동 시 외부 손상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지만 열과 습기를 가두는 단점이 있습니다. 직업상 통기성이 좋지 않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신발과 발이 아주 깨끗해요. 다 마친 후에는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스크럽과 같은 각질 제거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발에 땀이 나는 원인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긴장할 때, 인터뷰할 때, 날씨가 덥지 않을 때 등 발에 땀이 나는 상황이 많습니다. 땀냄새는 더울수록 더욱 심해지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손수건이나 여분의 양말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다한증
우리 몸에 박테리아가 증식하면 체취가 매우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세균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특히 물에 젖기 쉬운 발은 조심해야 합니다. 통풍이 되지 않는 신발이나 양말을 계속 착용하거나 발을 고온에 장시간 노출시키면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무좀
곰팡이 감염증인 무좀은 발 냄새의 원인 중 하나인데, 무좀은 발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키므로 그 사이에 공기를 통과시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가렵고 벗겨지는 현상은 무좀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폐경기, 임신, 월경 등으로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 체취가 변할 수 있습니다. 십 대에 여드름이 발생하면 여드름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인해 발에서 자극적이고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세탁 시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발냄새 예방 및 제거법
1) 식초 활용
박테리아를 죽이려면 좋은 식초를 물과 섞어 대야에 담은 후 일주일 동안 30분 정도 발을 담그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담가두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소금물
소금은 항균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소금으로 발을 관리하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넣고 매일 20분 정도 발을 담그면 발냄새 원인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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