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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머릿결 좋아지는 법

by 마켓의 정석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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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탈색과 염색, 펌으로 인해 머릿결은 쉽게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머리 시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모발은 햇빛에 의해 늘 손상되고 있습니다.

 

한번 안 좋아진 머릿결은 되돌리기가 어려운데요.

 

머릿결이 안 좋으면 아무리 다른 곳을 관리해도 부스스해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손상된 머리카락은 무척 얇아져서, 탈모가 아님에도 머리카락이 비어보이기도 합니다.

 

모발 상태가 건강해야 하고 싶은 염색, 펌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시술 전에도 머릿결 관리는 필수겠지요?

 

오늘은 머리카락을 케어하여 건강한 모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트리트먼트 사용은 필수

 

머리를 감으실 때 샴푸만 사용을 하시거나 샴푸/린스까지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샴푸는 노폐물 세정이 주된 기능이고, 린스는 모발 코팅이 주된 기능이라서 이 두 가지만으로는 머릿결에 영양공급을 충분히 해주기 어렵습니다.

 

샤워를 하실 때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모발에 충분히 바르시고 그 상태로 양치를 하시면서 영양이 모발에 스며들도록 방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닿으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주시고, 씻어낼 때도 그 물이 몸에 닿는다면 꼭 몸을 바디전용 클렌징으로 닦아주시길 바랍니다.

 

 

 

 

 

2. 헤어 에센스나 세럼 사용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였더라도 물로 씻어내기 때문에 완전한 영양 공급은 어려운데요.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여 보습과 영양을 더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역시 두피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극손상모라면 헤어팩을

극손상모라서 빗질 한번에도 많이 엉키거나 끊어지는 머릿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헤어팩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되는데요.

 

헤어팩을 머리카락에 충분히 도포한 뒤 비닐 같은 것을 모발에 씌어주고 10분 이상 방치합니다.

헤어팩은 시간이 많이 들고 귀찮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해주면 좋습니다.

 

 

 

 

4.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뜨거운 사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머리 손상이 쉽게 된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아실 텐데요.

그러나 이런 겨울철에는 찬 바람으론 좀처럼 마르지 않아 결국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손상모는 말리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도 합니다.

 

머리를 그나마 빨리 말리려면 수건으로 물기를 충분히 짜내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수건이 여유있는 가정이라면, 첫 수건이 물기를 전부 머금을 때까지 머리를 짜주시고 새로운 수건으로 한 번 더 꼼꼼히 머리에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수건은 잘 마르도록 어딘가에 걸어뒀다가 다음날 샤워 후 사용해주셔도 좋습니다.

 

 

 

5. 고데기 사용 줄이기

고데기는 머릿결을 손상시키는 주범입니다.

뜨거운 바람에도 쉽게 상하는데, 뜨거운 열판으로 직접 열을 가한다면 말할 것도 없겠지요.

 

앞머리가 있으신 분들은 고데기 대신 롤을 사용해주시는 게 좋고

스타일링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모두 머릿결 케어를 잘 하시어 건강한 모발을 찰랑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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