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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다리미 없을 때 옷 주름 펴는방법

by 마켓의 정석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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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옷장에서 옷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오랫동안 보관해둔 옷들은 어쩔수 없이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때 주름을 펴줄 다리미가 없다면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 있는데 집에 다리미가 없는 분들을 위해 다리미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속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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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없을 때 옷 주름 펴는방법

1) 드라이기

건조하고 주름진 옷을 펴기 위해서는 다시 물을 적셔주어야 하며, 먼저 스프레이병으로 옷에 물을 충분히 뿌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드라이기를 뜨겁게 켜고 주름진 부위에 바람을 불어넣어 주도록 합니다. 옷이 마를 때까지 드라이기를 들고 있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그냥 놔두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인데 하지만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둔채로 바람을 주거나 한 곳에 장시간 방치하면 옷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고데기

고데기는 옷깃 부분 또는 옷 안쪽의 주름 등 다림질하기 어려운 부분을 곧게 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리미의 온도를 중간으로 설정하고 펴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시면 되며 고데기를 사용하면 더욱 세밀한 다림질이 가능하므로 집에서도 고데기를 사용해서 다림질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원단 내부와 외부에 직접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쉽게 변형될 수 있는 민감한 소재를 작업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세탁기

세탁기가 있는 경우 세탁기의 건조 모드를 사용하여 옷의 주름을 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건조기를 10~15분 정도 설정한 뒤, 구겨진 옷과 함께 얼음 2~3개를 넣어줍니다. 건조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얼음이 녹아 수증기가 발생해 옷의 주름을 펴는 데 도움이 되며 주름이 심할 경우 젖은 양말이나 손수건을 넣고 돌려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냄비 또는 주전자

먼저 냄비에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냄비의 물기를 빼고 냄비를 다리미처럼 사용해서 옷을 다리는 방법입니다. 조금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다리미 대신 사용하면 좋습니다. 주전자를 사용하는 방법은 증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용 원리는 먼저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끓이는 것이며 물이 끓는 동안 김이 나오는 곳에 구겨진 옷을 올려두시면 됩니다. 이때 주전자와 옷 사이의 적정 거리는 20cm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샤워하면서 옷 주름 펴기

옷을 드라이할 시간이 없거나, 주전자에 물을 끓이거나, 건조기를 돌릴 시간이 없다면, 샤워하는 동안 옷을 걸어서 샤워실안에 펼쳐놔 보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옷을 물 밖으로 걸어두면 욕실의 수증기로 인해 옷이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게 되는데 스팀에 살짝 젖은 옷을 꺼내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펴주면 주름이 더욱 효과적으로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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