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클렌징폼/클렌징오일/클렌징워터/클렌징 밤의 차이

moneytreeee 2021. 3.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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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화장은 녹고 땀은 나고, 피부에 안 좋은 환경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맘때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의 피부와 모공이 심히 고통받는 시기인데요.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르고 완벽한 클렌징이 중요합니다. 하루동안 쌓였던 각종 노폐물들과 먼지들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피부가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클렌징은 미용에도 무척 중요한데요. 피부의 밝기, 생기, 탄력 등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클렌징을 위해서는 클렌징 용품을 본인에게 잘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클렌징 용품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클렌징폼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누구나 쓰는 클렌징 용품은 바로 클렌징폼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에는 세안용 비누로 세수를 해왔는데, 이제는 클렌징폼을 이용한 세안이 더 익숙해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클렌징폼은 액체형 세안비누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거품을 내 노폐물을 닦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화장품의 경우 클렌징폼만으로 제거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선크림을 바르거나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폼 전에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 워터 등을 사용하여 1차 클렌징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2. 클렌징워터


클렌징워터는 화장을 지워주는 클렌저입니다. 물처럼 찰랑찰랑 점액이 없는 그냥 액체라 워터라고 이름이 붙었는데요. 상품 중에는 클렌징 워터 후 따로 세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클렌징워터로 닦아낸 후에도 꼭 거품칠로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클렌징워터는 사용하려면 화장솜이 꼭 필요합니다. 화장솜을 클렌징워터에 적셔서 화장을 닦아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클렌징워터의 경우 닦아내고 건조함이 남을 수 있습니다.



3. 클렌징오일


클렌징오일은 말 그대로 오일형태의 점성이 있는 클렌저인데요. 워터와 달리 덜 흘러내려서 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당량을 짜서 얼굴 위에 골고루 문질러주면 됩니다.
오일은 꼭 2차 세안을 꼼꼼하 하셔야하는데요.간혹 오일을 잘 지워내지 못해 클렌징을 안 한 것보다 트러블이 더 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일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해 두세번은 세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은 건조함이 덜하기 때문에 건성인 분들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블렉헤드 제거용으로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우리의 피지를 녹이기 위해 유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4. 클렌징티슈
클렌징티슈는 클렌징워터를 적셔둔 물티슈나 다름 없습니다. 다른 도구 없이 티슈를 꺼내서 얼굴에 문질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무척 간편합니다. 다만 클렌징티슈는 다른 클렌저보다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꼭 2차 3차 세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여행을 갈 때 가볍게 화장을 지우기 위해 사용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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