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고양이의 울음소리별 의미

moneytreeee 2021. 3.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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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울음소리하면 야옹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만약 집사 경력이 오래된 분들이시라면 이보다 더 다양한 울음소리가 존재란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아실 겁니다.

고양이들은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내는 소리가 다름니다. 비교적 소리가 간단한 강아지들과는 달리 복잡하기도 한데요. 오늘은 고양이들이 내는 소리마다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양이들이 내는 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야옹하고 우는 소리


보편적으로 알려진 야옹~ 이라는 울음소리는 원래 새끼 때 어미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어 내는 소리라고 합니다. 보통은 성묘가 되면서 야옹하고 우는 소리는 안 내게 되지만, 집 고양이들의 경우 다 큰 성묘라고 할지라도 집사에게 원하는 게 있을 때마다 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사람을 바라보며 야옹하고 우는 것은 무언가 바라는 것이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울 때는 밥을 주거나 간식, 혹은 사냥놀이 등 고양이가 원하는 것 같은 걸 충족시켜주면 됩니다.




2. 꾸루룩!하고 내는 소리


고양이들이 마치 비둘기처럼 꾸루룩! 하고 내는 소리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소리를 낼 때에는 몸을 갑자기 꿈틀하며 내기도 하는데요.
이는 사람이 반가워서 낼 때가 많다고 합니다. 집사가 집에 돌아왔을 때 낸다면 명확하게 반가움의 표시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은 놀아달라, 심심하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고양이가 사람을 빤히 보며 꾸루루룩 거린다면 사냥놀이를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하악질하는 소리


하악질이 부정적인 의미인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겁니다. 하악질을 하는 모양새만 보아도 무척 공격적이고 경계심에 가득 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사람에개 하악질을 한다면 잠시 시간을 두고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그르렁대는 소리
그르렁대는 소리는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할 때 내는 소리입니다. 간식을 줄 때 그르렁 대면서 먹는 고양이들이 많은데요. 소리가 마치 오토바이 소리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새끼 때 어미 젖을 먹으면서 내는 소리라서, 보통 그르렁 대면서 꾹꾹이를 할 때도 많습니다.

혹은 고양이가 아픔을 이기기 위해 그르렁대는 경우도 있는데요. 주파수 자체가 아츰을 잊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만약 고양이가 무기력한데 그르렁 소리를 달고 있으면서 식빵을 굽는다면 몸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채터링하는 소리
만약 고양이가 혀를 차는 것처럼 딱딱딱하는 소리를 낸다면 채터링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사냥감을 보고 잡고싶어서 내는 소리인데요. 창밖에 있는 새를 보며 내거나 사냥을 하고 싶을 때 내는 소리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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