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개인정보 보호를 취약하게 만드는 습관들

moneytreeee 2021. 3. 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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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우리의 삶은 무척 편라해졌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워지고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전자 거래가 되는 시대가 된 것이지요. 우리는 인터넷 세상에 우리의 개인정보와 돈을 저장해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쉽게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노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보안이 겁난다고 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게 집에 현금을 쌓아두고 살거나 온라인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안을 취약하게 하는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정보 보안을 취약하게 만드는 습관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1. 각종 마케팅 활용 방안이나 제공에 동의하는 습관


어떤 어플을 설치할 때, 혹은 어떤 서비스에 가입할 때 거의 대부분은 마케팅을 위한 정보 활용에 동의할지에 대해 물어볼 것입니다. 이는 선택사항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서비스 이용에는 제한이 없는데요. 이를 동의하면 마케팅 업체에게 본인의 신상정보를 넘겨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단순 광고만 오면 큰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제 삼자나 다른 누군가에게 본인의 정보 제공을 많이 동의하면 할수록 피싱을 당하거나 피싱 연락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처음 동의한 곳은 범죄집단이 아닐지라도 흐르고 흘러 범죄집단에게도 나의 신상 정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든 사이트에 동일한 것으로 사용을 하면 무척 위험합니다. 한 사이트만 해킹이 되어도 모든 곳이 털릴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중요하지 않고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에서 해킹이 되었다면 그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금전적인 거래가 가능한 사이트들까지 접속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는 전부 다르게 설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비밀번호를 잘 기억하려면 사이트마다 특정한 규칙을 세워서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아무 링크나 다 눌러보는 습관


온라인에는 수만수백가지의 링크들이 돌아다닙니다. 일반 광고일 수도 있고, 개중에는 악질적인 바이러스가 있는 링크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링크들은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해로운 어플을 설치하도록 설계된 것들도 있습니다. 호기심은 좋지만 검증되지 않은 링크를 클릭해보는 것은 삼가야하는 습관입니다.



4) 검증되지 않은 사이트에 가입하는 경우


다양한 사이틀들이 있고 이 사이트들이 우리를 더욱 편리하게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해도, 너무 많은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설령 가입시 돈을 주는 마케팅을 실시하여도 개인정보를 위해 가입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앞서 말했듯 내 정보를 기입한 곳이 늘어날 때마다 개인정보가 털릴 일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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