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정부지원금 받는 방법과 대상

코로나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4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세금으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정부 재난지원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긍정적인 입장이든, 부정적인 입장이든, 일단 해당이 되면 지원금을 받는 게 덜 손해일 것입니다.

오늘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어떻게 될까요?]

4차 재난지원금의 대상은 기본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입니다. 업종에 따라서 지원 금액이 상이한데요.

-노래연습장이나 유흥업소, 헬스장을 포함한 11개의 업종은 500만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키장 같은 동절기 스포츠 시설, 학원 같은 경우는 4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 숙박업소, 피씨방을 포함한 10종의 업종에는 300만원이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됩니다.


-전세버스 기사 중 법인 소속으로 되어있는 분들에게 1인당 70만원이 지원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노점상 중 합법적으로 등록 후 운영하는 노점상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합니다.

-농민들에게는 바우처 형태로 30만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대규모 농작의 경우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매출액 한도가 10억원 이하인 곳들만 해당됩니다.



[4차 재난지원금은 어떻게 신청할까?]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이미 추려진 상태라고 합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들에게 정부가 알림 문자를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 문자에 지원금을 수령할 계좌 정보를 확인하면 지급이 바로 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직접 정부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해야했던 과거보다 편리하지만 약간의 걱정도 드는데요. 요즘은 코로나 관련, 지원금 관련 내용으로 피싱 문자도 생겨나고 있어서 계좌와 금전적인 내용을 문자로 확인하는 것이 약간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국가에서 선 조회를 한 후에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해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업자 명의자가 수령자와 일치해야 합니다.


문자 안내를 받으면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심신, 물적으로 고생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정말 우리에게 도움이 될지 추후에 더 큰 짐으로 돌아올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만 확실한 건 모두가 세금을 낸 사람들인 만큼 제공하기로 결정된 지원금은 받으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모두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