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발 건강 적신호 4가지

마켓의 정석 2024. 1.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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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2%만을 차지하고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몸의 뿌리인 발은 26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지탱하고,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심장에서 받은 혈액이 다시 되돌아오는 곳이기도 한데 발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발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발은 또한 다양한 신호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알려주므로 이러한 신호를 잘 이해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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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건강 적신호

1) 혈액 순환

실내에서도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흡연, 고혈압, 심장병과 관련이 있지만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빈혈이 원인일 수 있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고 간과하는 경우도 있는데, 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상이므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족저 근막염

발뒤꿈치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뼈와 연결되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가장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의심해 보아야 하며 해당 원인으로는 관절염, 과도한 운동, 불편한 신발 등이 있습니다.

 

 

 

 

3) 갑상샘 기능 저하증

발이 오랫동안 붓는다면 혈액순환이나 림프계, 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신장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도 발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혈전 및 부종

발이 너무 쉽게, 너무 빨리 붓는다면, 생각보다 상태가 더 심각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혈성 심부전(심장이 혈액을 적절하게 펌프질 할 수 없는 상태), 간경변, 간암, 심지어 암까지도 혈전이나 부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정맥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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