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의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화 사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17년 만인 2017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질병으로 인한 노인의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폐렴은 호흡기 질환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봄철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폐렴이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폐와 기낭에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2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가라앉지만 2~3주가 지나도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 원인
바이러스는 종종 흡입된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가며,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이러한 세균이 들어간 후 폐렴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음식, 물, 다른 사람의 타액을 통해 퍼질 수도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 증상
폐렴의 주된 증상으로는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폐렴에 걸렸을 때 전신으로 퍼지며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기와 연관된 증상 이외에도 구토 및 설사,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과 같은 증상들이 전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 치료방법
폐렴 증상이 비교적 생각보다 가벼운 경우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항생제 등을 처방받아 며칠 복용하면서 관리하면 완쾌가능하지만 간혹 면역력이 너무 낮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 예방접종
예방 접종은 폐렴 및 그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폐렴구균 감염을 최대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종 가능한 백신은 연령별로 구분되며, 영유아 및 노약자는 무료 단백접합백신/다당류 백신 등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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