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리

겨울이 되면서 팔꿈치가 더욱 검어지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물론 옷 속에 감추어져있어 남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 착색이 심하게 되면 여름에 가서도 고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검은 팔꿈치와 검은 복숭아뼈의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팔꿈치와 복숭아뼈가 검어지는 이유는 마찰과 건조함 때문입니다. 어딘가에 계속해서 쓸리고, 건조하기까지 하면 착색이 되지요. 외관상 거무튀튀한 색깔 때문에 청결의 문제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팔꿈치, 복숭아뼈에만 때가 껴서 그렇게 검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마찰과 건조함 때문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팔꿈치를 쉽게 검게 만드는 행동들과 해결법 - 팔 괴기하지 않기 팔을 괴면 팔꿈치가 바닥면에 닿으면서 우리 무게를 지탱하게..

베이킹 소다에 대한 각종 활용법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베이킹 소다를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곳도 늘어났습니다. 워낙 원가가 싸기 때문에 행사가도 저렴한데요. 5kg 기준으로 5천원대라면 무척 싼 것이고, 6~7천원 대에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 과일 세척 과일 껍데기에는 흙에 묻어있던 각종 세균과 약품이 묻어있는데요. 껍질을 까먹는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까는 중에 손에 묻기 때문에 껍질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베이킹소다 한 숟갈을 풀고 과일 껍질을 물에 넣어 잘 문질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베이킹소다 물로 씻어낸 과일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닦아내어 드시면 됩니다. 2. 물때 청소 물과 베이킹소다를 1:1로 섞은 액체를 물때가 찌든 곳에 골고루 묻히고 때가 불어날 때까지 방치합니다. 이..

혹시 세탁을 해도 빨래에서 냄새가 나시나요? 이런 경우 세탁기를 바르게 사용하고 계신지 확인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세탁기 사용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1.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수건은 우리의 외출복과 달리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건에 보시면 섬유유연제 사용 금지로 적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겁니다. 얼굴과 몸 전체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각종 향이 들어가있는 섬유유연제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칫하면 얼굴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물을 흡수해야 하는 수건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되면 물 흡수력이 낮아집니다. 수건은 외출복과 달리 향이 나야할 필요도, 주름이 지면 안 될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수건에서 향기로운 ..

코가 막히는 것만큼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자니 입안이 건조해지는 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코로 숨을 쉬자니 한쪽에 공기가 안 통하거나 숨을 쉬는 데에 너무 큰 힘이 소모될 것입니다. 코감기에 걸리신 분들, 만성적인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자기 전이 고역이실 텐데요. 오늘은 잠시나마 코가 뚫리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절대 비염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니 잠시 효과를 보는 방법으로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를 일시적으로 뚫리게 하는 방법 1 1) 집게손을 하여 코를 막는다. 2) 입을 다물고 숨을 참는다. 3) 그 상태로 고개를 아래에서 위로 까딱까닥한다. 위로 고개를 올릴 땐 천장을 보게끔 확 젖혀주는 것이 좋다. 4) 숨이 막힐 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밥을 해드시는 횟수도 늘어나셨을 텐데요. 식비를 아끼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장을 봤다가 재료가 상해버려 낭패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오지만 모두 하나하나 찾아보아야 하는데요. 오늘은 각종 채소 보관 방법을 한 군데에 모아보려고 합니다. 1. 통마늘 보관 아예 까지 않은 상태의 마늘 보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은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 키친타올(신문지로 대체 가능)입니다. -마늘의 실뿌리 부분을 잘라두고, 뭉쳐있는 알들을 낱개로 분리해줍니다. 중요한 건 마늘에 물기가 닿지 않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칼을 사용할 때도 칼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찬통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고 낱..

본인의 입냄새를 느끼거나 혹은 입냄새가 심한 타인을 보고 혹시 나도 그렇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마스크가 일상화 되면서 타인이 입냄새를 맡게될 일이 줄어들어 관리를 소홀히 하시는 분들도 생겼을 것 같은데요. 마스크를 쓰면 냄새가 덜 나는 건 맞지만 아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입냄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셔야 합니다. 오히려 마스크를 쓰면서 입안 환경이 더 안 좋아져, 전보다 심한 입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 안에서 본인의 악취를 맡아야 할 수도 있고요. 오늘은 입냄새의 원인과 입냄새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입냄새 원인과 관리 방법 혀와 치간, 편도, 위가 입냄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면 됩니다. 1) 혀를 꼭 닦자 양치를 아무리 잘해도 혀를 씻어내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