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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파프리카 효능과 보관법

by 마켓의 정석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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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면서 살짝은 매콤하고, 수분이 많은 채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파프리카가 바로 그런 채소인데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파프리카들은 요리의 맛을 살려줄 뿐만아니라 색감도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파프리카가 들어가는 음식은 보기에 좋아서 맛도 더욱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파프리카는 원래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파프리카는 달달하면서도 아삭한 채소로 인식하지만 외국에서는 파프리카를 매운 고추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파프리카의 효능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파프리카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붉은 파프리카는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파프리카 중에서 붉은 팔프리카는 우리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빨간색 파프리가에서 빨간색을 내게 만드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덕분인데요. 리코펜은 항산화제로, 우리 몸에 안 좋은 유해산소를 억제하여 혈관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혜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 붉은 색을 내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토마토에도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2) 면역력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빨간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 비타민A,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성장기인 아이들이나 노령의 노인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칼륨, 철분이 풍부해서 성장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노란색 파프리카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와 피라진, 철분, 칼륨 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피라진은 혈액이 뭉치는, 응고되는 걸 막아주는 성분이라서, 고혈압을 갖고 있는 분들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우리의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우리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영양보충과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파프리카 중에서 초록빛을 띄는 건, 파프리카가 익어버리기 전에 수확을 해서 그렇습니다. 초록 파프리카는 엽산과 철분, 칼륨과 유기질 등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빨간색이나 노란색보다 열량이 낮고 수분이 높아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초록색 파프리카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는 100g당 20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물로 씻어낸 후에 물기를 한 번 제거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 같은 것에 겹쳐 넣지 말고, 랩을 이요해 하나씩 싸주고 냉장고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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