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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장염에 좋은 음식과 먹어선 안 되는 음식

by 마켓의 정석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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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는 장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장염에 걸려보신 분들이라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통증인데요. 특히나 여름철에 장염이 성행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먹는 것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셔야 장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염이 심해지면 탈수 증상이 오기 때문에 장염에 걸렸을 때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선 글에서 말한 장염의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가 있었습니다. 사실 장염의 증상은 이보다 더 많은데요.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고, 구토와 울렁거림을 경험합니다. 또한 몸에 열이 오르고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설사를 안 하더라도 계속해서 배에 가스가 차고, 몸에 열은 나지만 우리는 오한을 느낍니다. 몸살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며 설사를 이미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잔여감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장염의 증상과 원인 말고, 장염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장염에 걸리지 않는 예방법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상온에 음식 두지 말기
여름철의 상온은 겨울철의 상온과 완전히 다릅니다. 실내라고 하여도 온도가 무척이나 높은데요. 이런 여름철에는 웬만한 음식은 상온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중에는 따로 냉장보관이라는 표기가 없지만, 그늘지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라는 문구가 적힌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는 특별히 냉장보관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높은 온도인 상온에 두어도 된다는 말은 또 아닌데요. 온도가 높으면 방부제 처리 된 음식에도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냉장고 문쪽에 쉽게 상하는 음식 넣지 말기

여름철에 냉장고 문을 자주 열면, 냉장고 문 부분에 있는 음식들은 온도가 낮았다가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지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러다보면 음식물이 쉽게 상하게 되는데요. 우유 같은 상하기 쉬운 음식물은 냉장고 문쪽이 아닌 안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입댄 음식은 한 번에 끝내기

사람의 입에는 무척이나 많은 세균이 존재합니다. 한 번 입을 댄 음식은 세균에 감염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를 방치했다가 다시 먹을 경우, 장염이 유발되므로 유의해야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이온음료
장염에 걸리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먹어주면 좋습니다.

2) 죽
죽처럼 소화가 잘 되고 배변에도 좋은 음식이 좋습니다.

3) 미지근한 음식
장염에 걸리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유의할 음식으로는 커피, 찬음료 같은 것이 있습니다. 또한 지방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붉은 색 음식들도 모두 피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우유, 유산균, 요거트 등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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